-
금리 인하는 환영, 그러나 두렵기도...한량한 스터디 2024. 11. 28. 10:53반응형
[속보] 한은, 1400원대 환율에도 기준금리 ‘깜짝’ 인하 3.00% - 매일경제
한국은행이 28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깜짝 인하했다. 지난달 11일 금통위는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낮추며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
www.mk.co.kr
대한민국 1인 자영업자의 한 사람으로, 한국은행의 결정이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금리를 내리는 것은 우선 환영합니다.
저뿐 아니라 자영업자분들 대부분 몇 천씩은 대출을 끼고 있으실 듯합니다.
바로 반영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기존 대출의 금리가 내려가 고정지출이 내려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금리를 왜 내릴까를 생각해 보면, 한은이 바라볼 때 당분간 대한민국의 경제는 전망이 어렵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돈을 풀려는 이유가 있겠죠.
지금도 내수 시장 경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사실 연말이지만,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것이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제 주변 사장님들도 여럿 위기를 겪고 계십니다.
농협은행, 명예퇴직 실시… 최대 28개월치 월급 지급
NH농협은행이 명예퇴직을 실시한다.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도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은 농협은행 종사자 가운데 만 56세(1968년생) 해당직원, 만 40세(1984년생)
it.chosun.com
비단 자영업자들만 위기를 겪는 것은 아닙니다.
굴지의 대기업도 인원감축으로 통해 비용을 절감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비용을 굳이 감축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장기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Ai의 발달로 불필요 인원이 많아서 줄이려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제 소견이 짧아서 뭐라 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현재 제가 느끼고 있는 체감 경기는 코로나 시절보다 몇 배는 어려운 듯합니다.
서울시, 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 돕는다… 내년 5356억원 투입
서울시가 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저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26일 내놨다. 시는 특별 마이너스통장을 신설해 중저신
www.kmib.co.kr
그래도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의 자영업자 지원 정책이 발표됐고, 내용이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버티고 공부합시다.
오늘도 돈 버는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한량한 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인상과 관상 (4) 2024.12.24 금리 인하와 부동산, 경제 (3) 2024.11.29 후취담보대출 제대로 알기 (6) 2024.11.21 수도권 과밀 억제 구역에 대해 (32) 2024.11.20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 MCI & MCG (5) 2024.11.19